사람이 살고 있는 곳에 어디에든 집신이라는 것이 있다.

집에 기운을 나쁘게 혹은 좋게 해주는것이 집신이 하는 기운이다.
집안이 잘되고 길하게 풀린다면 그것은 집을 살펴주는 집신이 잘 보살펴 주는 것이고,집안에 우환이 있거나 병환이 끈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집을 감싸고 있는 집신의 기운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집안을 살펴보면 집안이라 할지라도 안방과 작은방 거실 주방의 기운이 제각기 다른것은 그 방안에의 기운 또한 다르기 때문이다.
만일 거실에서 잠을 잘때 편안함을 느낀다면 집안에서도 명당은 거실이 되는것이다.

안방에서 잠을 잘때 잠을 자도 편안하지 않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면 그것은 집을 감싸고 있는 기운과 집안에 흐르는 기운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 할수 있다.

집안에 있는 액을 면하는 방법은 자신에게 좋은 기운을 가져다 주는 소장품 물건들을 옆에 놓아도 그 액을 면해주는 방법들이 있고, 집안에 잡귀가 있다면 그것은 막아내는 방법들이 있다.

집안이 잘되려면 우선은 집을 감싸고 있는 집신의 기운이 좋아야 집안이 흉한일들이 없고 액을 가져다 주는 일이 덜하다.
집을 감싸고 있는 집신이 다른 잡귀에 눌리다 보면 집안에 되는 일이 없어지는 것이다.
만이 우환이 끈이지 않고 병환이 계속이여진다면 무녀의 기운을 가진 사람을 불러 집안을 우환을 쫓아내는 것도 액을 막아주는 방법이다.

이사에 맞는 기운

인간에게 중요한 3가지가있다면 바로 의.식.주 일것이다.
이중에서 주거생활은 빼놓을수가 없는데, 하루 피곤한 심신을 쉬기위해 가족들이 있는 따뜻한 집이야말고 인간에게 중요하지 않을수 없다.
봄철만 되면 때아닌 이사하는 이들로 이삿짐센타들은 무척 바쁘다고한다.

우리나라는 특히 이사를 할때면 이사는 '언제 하고 방향은 어느쪽이 좋은지.. '이사하면 좋은 날과 방향,장소들을 묻는다.

기업이나 사무실도 마찬가지다.
사무실이전을 했을시 의례 회사가 발전할수있게 해달라며 제사를 지내고 제사때 쓰여던 마른북어를 회사 입구천정에 달아놓지 않는가..

이사한번 잘못해서 사고수가 생기고 누가 아파 눕고하는 등 그 이사한집에 액이 끼었다고 생각이 드는 이들도 많을것이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점집을 찾아가 기운을 알아볼 정도로 이사기운을 중요하게 생각한다.